분류 전체보기129 넷플릭스 요금 인상? 앞서 chat으로 문의하기 글에서 내가 TD앱에 접속하지 못했던 것을 언급했었는데 다른 건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TD카드로 자동결제가 하나 걸려있었는게 있었고 그건 바로 넷플릭스. 사실 작년에 캐나다에서 내 워크퍼밋이 만료되어 한국에 들어와야 될 시기에 코로나 때문에 항공편이 여의치 않았고 어쩔 수 없이 캐나다에 좀 더 체류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을 위해 관광비자를 신청했었다. 관광비자가 다 처리되기 전에 나는 이미 한국으로 들어왔고 이후 한국에서 다시 관광비자 신청을 취소하였다. 이때 고맙게도 관광비자 신청시 지불했던 fee 100불을 돌려주었는데 그때 100불을 결제했던 것이 TD카드였다. 그런데 캐나다 신용카드 시스템이 원래 그런것인지 내가 몰라서 그런것인지 알수없으나 결제취소된 100불이 카드요.. 2021. 9. 1. 농할상품권 30%할인 (+온누리전통시장몰) 온누리상품권은 아마 다들 잘 알고 있듯이 10% 할인받아 구매해서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지류상품권, 전자상품권, 모바일상품권의 3가지 종류가 있다. 요즘은 워낙 지역화폐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10% 할인이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어무니들이 시장에서 사용하실때 QR결제라던가 카드결제 같은게 불가능할 때가 많은데 현금대신 10% 할인받은 지류상품권을 쓸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큰 혜택이 된다. 그치만 나같은 방구석생활인에겐 역시 모바일상품권이 편한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온누리전통시장몰에서 사용이 가능해서 작년에 행사할 때 요긴하게 썼었다. (U+로드 온라인5일장도 아주 쏠쏠했고 또 자체 행사도 많이 하는 듯) 그 외에도 농할상품권, 수산대전상품권, 한우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권들이 있는.. 2021. 9. 1. 택배왔어요~ (위생건조망,스텐바스켓,후추그라인더) 사실 뭐 하루에 택배 몇개 오는 것쯤 대단한 일도 아니지만 어제 받은 택배들의 만족도가 꽤 높아 한 꼭지 남기려고 함. ^^ 두개는 엄마를 위한거고, 하나는 내꺼였는데 (사실 0원요금제 알뜰폰 유심도 왔는데 어제 개통신청했는데 감감무소식이라 기다리는중) 먼저 에그페스팅에서 살짝 보여줬던 스텐 바스켓! 저렇게 사진처럼 생겼는데 이게 접으면 이렇게 납작하게 보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고 튀김요리, 야채 데치기 할때도 쓸수 있고 엄마가 인팟에서 계란 삶으실때나 다시물 하실때 편리할 것 같아 샀는데 인팟 안에 넣어보니 저 망이 바닥에 납작하게 가라앉지만(?) 그래서 오히려 괜찮은듯. 두번째도 엄마를 위한 잇템, 다용도 위생건조망! 힘드시다고 그렇게 말려도 아빠의 텃밭사랑은 도저히 말릴수가 없는데 요즘 고추를 계속.. 2021. 9. 1. 키토 식단비틀기 - 에그페스팅 에그페스팅에 들어간지 3일차가 되었다. 정체기를 타파하는 방법으로 까페회원님들이 에그페스팅이나 카니보어(고기만 섭취)를 하시던데 난 사실 정체기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 저탄고지 시작할때 쥐똥만큼 빠지고 이후로 전혀 감량이.. ㅠ 어쨌든 난 계란도 좋아하고, 마침 냉장고에 빨리 먹어줘야 하는 계란들도 있고 해서 주중 최대 5일을 잡고 한번 해보기로 결심하고 시작! 첫째날 점심 - 스크램블(3알) + 코코넛오일 간식 - 밀스 방탄드링크 저녁 - 챠플(1알+모짜치즈50g), 스크램블(3알) + 코코넛오일 첫째날은 저녁먹기 전에 정말 배가 고팠다; 원래 항상 간헐적 단식을 하니 점심식사가 매우 늦은 편인데 이 날은 배가 고파서 점심을 일찍 먹으면서 방탄드링크를 마셔주긴 했지만 사실 점심과 저녁 사이 8시간 넘는.. 2021. 9. 1. 전화대신 chat으로 문의하기 (TD bank, Amex Canada) 그게 어디든 캐나다 고객센터에 전화할 일이 생긴다는 건 그리 유쾌하지 못하다. 일단 연결되기까지 인내를 가지고 한참을 기다려야 하지만, (물론 간혹 예외도 있겠지만) 연결 된 이후에도 대기시간 & 처리시간 또한 정말 길다;; 캐나다에 살아봤다면 누구나 전화기 붙들고 1시간 이상 대기음악을 들어본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은.. 그리고 누구나 공감하듯 대면하지 않고 전화로만 영어로 소통하는 건 분명 더 힘들다. 우리나라는 이메일문의, 채팅상담 등이 많이 활성화 되어있어서 꼭 전화로 문의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안타깝게도 캐나다는 무조건 전화로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ㅠ 그래도 캐나다에 있을땐 (용무가 있으니 어쩔수 없었지만) 전화영어를 덜 두려워했던 것 같은데 한국에 오고나서 더욱이 통화연결도 어.. 2021. 8. 31. Canada Life 를 한국에서 논한다는 건... 사실 캐나다에 있을때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한글사용을 자제하고자 했었다. 컬리지를 다닐때 한국인들에게도 영어를 사용했고 (재수없다고 생각했을지도 ㅋㅋ) 졸업 후 도시를 옮겨 일할 땐 만나고 싶어도 한국인이 없는 동네이긴 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었기에 보통 혼자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도 별거 아니지만 그땐 혼잣말도 영어로 하고, 나만보는 메모도 영어로 썼고, 가능한 한국 드라마/영화를 보지 않고자 했고, 넷플릭스도 물론 영어 자막으로 시청했다.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라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생각했다. ) 사실 블로그도 그때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한글사용의 이유로 하지 않았던 것이 큰 이유인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일기라도 좀 써둘.. 2021. 8. 30.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