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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배달음식 공짜로 먹기 (ft. Skip the Dishes)
캐나다의 체감물가는 여러모로 한국보다 많이 높은 편인데 특히 외식비는 훨씬 비싸서초절약모드로 사는 나는 특별히 약속이 있지 않는 한 외식은 커녕 테이크아웃도 잘 하지 않는 편이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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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썼지만 이곳에서 배달주문은 배달비 뿐만 아니라 팁을 항상 동반하기 때문에
차가 없는 나도 장볼때 배달주문을 이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사실 정확히는 딱 한번 있었는데 Uber grocery shopping은 다음번에 풀도록 하고)
가끔 Skip Express Lane 전용 할인코드를 보았지만
기본적으로 품목들 비용이 비싸기도 하고 픽업해올 수 있는 것도 아니니 팁을 생각해서 주문해본 적은 없는데
이틀전 저녁시간이 지나서 뒤늦게 발견한 Skip code ($15 off for $20+ order)
좀 더 일찍 확인했다면 pickup 주문으로 한끼 잘 떼웠겠지만
일단 시간이 늦어서 집 근처에서 pickup 해올만한 곳이 없다 ㅠ
혹시나 해서 다음날 픽업으로 조회해봤지만 역시 code가 먹히지 않음.
그냥 지나치기엔 코드의 할인율이 좀 큰데 혹시나 하고 grocery 쪽을 확인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나쁘지 않아보였다. 사실 장을 이미 조금씩 여러군데서 본 상태였지만
계란도 못샀고 해서 (아시안마트, H마트 이런 곳들은 왜그런지 계란이 다 비쌈)
금액에 맞춰 몇가지 담고보니 팁이랑 서비스 fee를 고려해도 손해는 아니다 싶었다.
특히 계란가격이 좋았는데 12구짜리 하나사면 4.49이지만 3불에 하나 더 추가 가능!
에어마일즈에서 계란 사고 받을 수 있는 보너스마일을 포기해도 $7.49에 24구면 good!
밤이라 그런지 배달은 생각보다 빠르진 않았지만 급한거 아니니 상관 없었고
(지금보니 집에서 더 가까운 지점도 있는데 그땐 더 먼 지점에서 왔네)
다음에도 마트 갈 여유 없을때 한번씩 이용해봐도 좋겠다 싶은 만족스러운 장보기였음.
Skip 기프트카드까지 썼다면 더 좋았겠지만 (코스트코에서 100불짜리 79.99불에 판매함)
사놓으면 분명 더 자주 시키게 되는 부작용(?)이 생기겠지? ㅎ;;
일부 사용하고 더모아로 결제하면 너무 좋겠지만 기프트카드를 원하는 만큼만 redeem하는게 아마 불가능할듯.
그나저나 Skip은 진짜 이렇게 할인코드를 자주 날려주니 너무 고맙잖아~ ㅋ
저번에는 진짜 매일 할인코드 있던 시절도 있었는데 난 한번 밖에 이용 안했지만 그것도 곧 포스팅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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