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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Canada Life

Skip으로 grocery shopping하기: Skip Express Lane

by JoyDream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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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oysdiary.tistory.com/124

 

캐나다 배달음식 공짜로 먹기 (ft. Skip the Dishes)

캐나다의 체감물가는 여러모로 한국보다 많이 높은 편인데 특히 외식비는 훨씬 비싸서초절약모드로 사는 나는 특별히 약속이 있지 않는 한 외식은 커녕 테이크아웃도 잘 하지 않는 편이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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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썼지만 이곳에서 배달주문은 배달비 뿐만 아니라 팁을 항상 동반하기 때문에

차가 없는 나도 장볼때 배달주문을 이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사실 정확히는 딱 한번 있었는데 Uber grocery shopping은 다음번에 풀도록 하고)

 

가끔 Skip Express Lane 전용 할인코드를 보았지만

기본적으로 품목들 비용이 비싸기도 하고 픽업해올 수 있는 것도 아니니 팁을 생각해서 주문해본 적은 없는데

이틀전 저녁시간이 지나서 뒤늦게 발견한 Skip code ($15 off for $20+ order)

좀 더 일찍 확인했다면 pickup 주문으로 한끼 잘 떼웠겠지만

일단 시간이 늦어서 집 근처에서 pickup 해올만한 곳이 없다 ㅠ

혹시나 해서 다음날 픽업으로 조회해봤지만 역시 code가 먹히지 않음.

 

그냥 지나치기엔 코드의 할인율이 좀 큰데 혹시나 하고 grocery 쪽을 확인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나쁘지 않아보였다. 사실 장을 이미 조금씩 여러군데서 본 상태였지만

계란도 못샀고 해서 (아시안마트, H마트 이런 곳들은 왜그런지 계란이 다 비쌈)

금액에 맞춰 몇가지 담고보니 팁이랑 서비스 fee를 고려해도 손해는 아니다 싶었다. 

 

Romaine 가격도 나쁘지않고 Sandwich meat이랑 Tortillas도 할인상품이었던듯

 

 

특히 계란가격이 좋았는데 12구짜리 하나사면 4.49이지만 3불에 하나 더 추가 가능!

에어마일즈에서 계란 사고 받을 수 있는 보너스마일을 포기해도 $7.49에 24구면 good!

 

급하거나 무거운 아이들은 아니었지만 편리함을 넘어 이 모든게 11불 정도라니 매우 만족!

 

 

밤이라 그런지 배달은 생각보다 빠르진 않았지만 급한거 아니니 상관 없었고

(지금보니 집에서 더 가까운 지점도 있는데 그땐 더 먼 지점에서 왔네)

다음에도 마트 갈 여유 없을때 한번씩 이용해봐도 좋겠다 싶은 만족스러운 장보기였음.

 

Skip 기프트카드까지 썼다면 더 좋았겠지만 (코스트코에서 100불짜리 79.99불에 판매함)

사놓으면 분명 더 자주 시키게 되는 부작용(?)이 생기겠지? ㅎ;;

일부 사용하고 더모아로 결제하면 너무 좋겠지만 기프트카드를 원하는 만큼만 redeem하는게 아마 불가능할듯.

 

그나저나 Skip은 진짜 이렇게 할인코드를 자주 날려주니 너무 고맙잖아~ ㅋ

저번에는 진짜 매일 할인코드 있던 시절도 있었는데 난 한번 밖에 이용 안했지만 그것도 곧 포스팅 해보자.

 

 

근데 지금보니 35불이상 배송비무료인데 난 어떻게 된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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