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5 천천히 Canada 적응중... 감사를 잊지않기! 어젠 이케아에 가서 몇가지 소소한 살림들을 사왔다. 옷을 넣을 수납장 대신 선반에다 정리하려고 하나 사왔는데 display가 안되어 있어서 봐둔 품목 말고 다른 상품을 보고 self-serve 에 찾으러 갔더니 display에 있던 상품은 또 없고 내가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품목이 옆에 있길래 그걸로 집어왔는데 사실 집어드는 순간 너무 무거워서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역시 얘는 데려오는게 아니었다며 후회. 이유는, 일단 너무 무겁다. 나무로 되어있어서 무려 무게가 14Kg나 된다. Max 15Kg까지 버틴다는데 자기 몸뚱이(?)가 14Kg.. ㅠ 그리고 박스 안에 든 패키지 만으로 조립이 불가능하다. 친절히 함께 이케아에 동행해준 지인분이 조립까지 해주시려고 했지만 드라이버와 망치까지 추가로 필요해서 조립이.. 2023. 1. 28. chatgpt가 English tutor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 인천공항 게이트 앞에서 출국대기중인 내게 전화하신 교장간사님께서 뜬금없이(?) 소개해주신 chatgpt. 최신트렌드와는 한참 담을 쌓고 지냈으니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앞으로 chatgpt가 구글검색의 자리를 차지할 꺼라는 얘기까지 있다고. 그날엔 잠시 서비스가 안되던 상태여서 캐나다 입국 후에 다시 시도! 영어는 이 곳에서 일을 하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수요건! 생존영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난 좀 더 fluently하게 잘하고 싶다고!! 그래서 요런걸 물었다. 사실 내용을 보자면 뻔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제법 일목요연하게 대답해준다. 속도도 사람이 얘기하는 것보다도 더 빠르게 대답하는 듯? 그런데 최신정보 등은 아직 업데이트 되지 않아 정확한 대답을 해주기 어려운 것 같고 캐나다에서 신용카드로 충.. 2023. 1. 26. Starting a new life in Canada as a newcomer 어느새 나는 캐나다에 왔고, 여행자가 아닌 거주자로서의 삶을 시작하고 있다. 오늘도 SIN(Social Insurance Number)을 받으러 Service Canada에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public library에 가서 library card도 만들고 new comer로서의 benefit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러 갔다가 신청서 작성해서 drop off하고 LINC 무료 영어수업을 들으려면 assessment를 받아야해서 방문하여 일단 register & book 가까운 마트가 없는 관계로 좀 걸어야하지만 나름 규모가 있어보이는 아시안마트에서 몇가지 장도 보고 돌아옴. 아직 시차적응이 덜됐는지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서인지 새벽부터 깨서 아마존프라임(prime student 4.99).. 2023. 1. 25. 캐나다 국제우편(선편소포) 배송조회 약 한달 전 캐나다로 선편소포를 보냈다. https://joysdiary.tistory.com/88 캐나다로 우체국 선편택배 보내기 2018년에 캐나다 갈땐 봄이었으니 가벼운 여름옷들을 챙겨가기 좋았고 겨울옷 등의 짐은 우체국을 통해 선편소포로 두 박스 부치고 갔었다. 물론 항공편으로 보내면 바로 받을 수 있지만 금액이 joysdiary.tistory.com 생각보다 일찍 출발한다 싶었지만 배 위치를 확인할 때마다 인근 중국 어드메(?)에 있는걸로 보이길래 어느 블로그에선가 본 것처럼 설마 이러다 다시 한국 들어오는거 아닌가 했는데 오늘 검색해보니 역시나. 홍콩 중국 거쳐 다시 부산으로 들어왔다가 나간 것으로 보임 ㅋㅋ 연말연시라 더 오래 걸리겠다 했지만 한달 전 내 박스들을 싣고 출발한(줄 알았던) 배.. 2023. 1. 11. 설맞이 레드향 저렴하게 주문하기 캐나다로 떠날 날이 성큼 가까워 오고 있다. 꼭 설 때문은 아니겠지만 어무니께서 천혜향을 주문해달라는 오더를 내리심. 캐나다 가기전에 11번가에서 SK pay point (우주패스 가입하고 받은..) 좀 써야 할텐데 싶어서 인터넷주문 귤 중 최고의 만족을 줬던 귤로장생 브랜드로 11번가 검색 ㄱㄱ 레드향이 제일 맛있다는 글을 어디서 보기도 했지만 귤로장생으로 천혜향은 보이질 않아서 레드향으로 4Kg 중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혹시나 해서 네이버에서 다시 가격비교를 위해 검색해봤는데 지마켓이 빅스마일데이를 하고있는터라 3만원 이하 금액으로 가능한 것을 발견. 그치만 난 KT 휴대폰결제 이벤트 (3만이상 5천원 할인) 쿠폰 받아둔 걸 써먹고 싶다! 귤로장생을 포기하고 나름 평이 괜찮아보이는 나영이네농장에서 4.. 2023. 1. 9. 캐나다로 우체국 선편택배 보내기 2018년에 캐나다 갈땐 봄이었으니 가벼운 여름옷들을 챙겨가기 좋았고 겨울옷 등의 짐은 우체국을 통해 선편소포로 두 박스 부치고 갔었다. 물론 항공편으로 보내면 바로 받을 수 있지만 금액이 비싸니 좀 오래 걸리더라도 선편으로 미리 보내두는 것이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최대 20Kg까지 보낼 수 있고 2Kg단위로 금액이 책정되기 때문에 어차피 18Kg가 넘는다면 18.1Kg 보내는 것보다 같은 돈 내고 19.9Kg를 보내는게 효율이 좋다. 집에서는 체중계로 박스 무게를 재니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좀 보수적으로 싼다고 했는데 어차피 우체국 가서 조정이 필요할 것 같아 마지막 박스에서 좀 욕심을 부렸더니만 그 박스에서 20Kg가 조금 오버되서 일부 꺼내서 나머지 두개의 박스에 옮겨 담아야 했다. 처음엔.. 2022. 12. 24. 이전 1 ··· 3 4 5 6 7 8 9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