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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Canada Life

캐나다 계좌에서 한국계좌 송금 (구transferwise, 현wise)

by JoyDream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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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WireBarley 가입승인기에서 wise송금에 대해 따로 포스팅을 하기로 해서 써보는 

wise이용기 1탄! (좀 더 할말이 있기에 2탄도.. ㅎ)

 

wise 송금을 처음 이용한 것은 지난 5월.

transferwise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그 사이 이름이 wise로 바뀌었다.

친구 추천코드 입력시 최초 송금 수수료 무료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기에 

한번 이용해보고 싶었고 그 당시, 환율도 괜찮았다. 

 

800CAD까지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들어서 

검색후 확인되는 추천코드를 입력하고 가입해서 정말 딱 난 800불만 이체했는데

800불 이상까지도 된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아서 좀전에 나름의 실험을 해 봄.

https://wise.com/invite/u/535b7f5 <- 초대코드 필요하신 분들 클릭

 

Wise: Online Money Transfers | International Banking Features

Banks charge a lot for overseas transfers. We don't. Transfer money abroad easily and quickly with our low cost money transfers.

wise.com

 

wise에서 로그아웃 후 내 초대링크로 접근해서 얼마까지 입력했을 때 예상 수수료가 0인지 확인해보기로.

 

그런데 영국회사라 그런지 800CAD가 아니라 500GBP(파운드화)까지 fee-free라고 나오네?

여기서 바로 궁금증이 풀림. 기준은 800CAD가 아니라 500GAP이고 CAD로는 환율에 따라 변동이 있을듯?

 

지금은 딱 885CAD까지 수수료가 0이고 886CAD을 입력하니 수수료가 붙는다. ㅋ

 

Paymenet methods 선택

송금방식을 선택할 수가 있고 그에 따른 수수료가 조금씩 다른데

난 그때 남들이 하라는대로 Direct debit방식으로 이체했다.

 

보시다시피 800불 이체시 Direct debit방식으로 수수료가 11.15CAD이고 할인이 적용되어 0원이다.

환율이 무려 930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사실 이 때 네이버 환율 보다 더 높은 환율로 적용되는 것을 보고 놀람.

 

정말 놀랐던 건 이체속도! 

한국 내에서야 뭐 이체버튼을 누르는 즉시 바로 가지만 이건 해외송금인데도

위는 그 당시 캡쳐해놨던 화면이고 지금 내 계좌를 확인해보면

내 한국계좌로 금액이 입금된 시간은 3시 58분이다. (그나저나 그때도 지극히 올빼미모드였군;; )

이정도면 거의 실시간으로 봐도 무방한 수준. 처음 이용해본 해외송금 서비스였는데 

괜찮은 환율적용, 엄청 빠른 속도 등으로 대만족!

게다가 첫이용 수수료 무료이니 더욱이 안쓸 이유가 없었다.

 

국내 달러계좌로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비교해본 CAD -> USD송금.

같은 캐달을 이체해도 수수료가 다르다! 

그치만 국내 달러계좌로 받은 후 사용하기 위해 또 이체할 때 추가로 수수료가 들 것 같아 그냥 원화로 받았다.

 

환율 부분을 클릭하면 이렇게 최근 환율을 조회할 수 있는 팝업이 뜨는데 

내가 원하는 환율에 도달했을때 이메일로 알림을 주는 서비스도 있다.

그 이후 930원까지 가는 경우가 없어서 나도 930원으로 알림을 등록해두긴 했는데

930원은 못갔지만 어제 또 wise로 이체를 했는데 그건 2탄에서... ^^

 

 

그리고 그 이후 7월에 CAD에서 이체할때 수수료가 더 저렴해졌다는 메일이 와서 확인해보니

아주 소소한 수준으로 내려가긴 했음 ㅋ (송금방식에 따라 요율 다름)

 

그럼 다음은 WireBarley이용후기와 wise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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