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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Canada Life

2020 캐나다 텍스리턴 후기

by JoyDream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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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2020 텍스리턴

캐나다에서 했던 텍스리턴은 (텍스리펀 아님 주의) 의외로 간단했었다. 학생 신분으로 파트타임 조금 했던 거 신청 & 납부한 학비 입력한 2018년과 (터보텍스 이용) 연초 파트타임+풀타임잡 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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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데드라인에 맞춰 텍스리턴 신청을 팩스로 보내서 진행하려고 했는데 

결국 팩스전송이 되지 않아서 기한내에 결국 신청하지 못했다는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사실 그 뒤에 다시 팩스전송을 시도했고 발송완료가 되었다!

 

9페이지 전송으로 9건의 MMS요금이 과금됨

비록 기한을 넘기긴 했지만

검색 중에 세금을 도로 뱉어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 환급받는 거라면

기한을 지나서 보내도 된다는 내용이 있어서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서 다시 보내봤는데

마감일에는 너무 바빠서 팩스를 꺼뒀던 건지 몰라도 이틀 후 보낸 팩스는 정상적으로 발송이 되었다.

 

그러고는 잊고사는데 6월 중순쯤에 갑자기 CRA에서 내 프로필의 주소가 변경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주소는 이미 예전에 바꾼것 같은데..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또 그 후 한 일주일 쯤 지나서는 내 계정에 로그인해서 New mail을 확인하라는 메일이 왔다.

 

이거슨 설마....!

혹시나 했는데 진짜 텍스리턴이 나왔다!! 할렐루야~ ㅋㅋㅋ

친구에게 인증문자 확인해달라고 부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바로 계좌를 확인했는데

터보텍스에서 나왔던 고정도 금액이 DN CANADA RIT/RIF라는 이름으로 통장에 짠~

 

캐나다가 모든게 느리긴 해도 그래도 결국은 해주긴 하는구나 감격하며 ㅠ_ㅠ

신청기한도 넘겼고, 우편이 아니라 팩스로 보냈지만

두달여 가까이 지난 후 정산금을 감사하게 잘 받았다는 이야기~ ㅋㅋ

 

그나저나 내 PR은 언제 처리해줄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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