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하루에 택배 몇개 오는 것쯤 대단한 일도 아니지만
어제 받은 택배들의 만족도가 꽤 높아 한 꼭지 남기려고 함. ^^
두개는 엄마를 위한거고, 하나는 내꺼였는데
(사실 0원요금제 알뜰폰 유심도 왔는데 어제 개통신청했는데 감감무소식이라 기다리는중)
먼저 에그페스팅에서 살짝 보여줬던 스텐 바스켓!
저렇게 사진처럼 생겼는데 이게 접으면 이렇게 납작하게 보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고
튀김요리, 야채 데치기 할때도 쓸수 있고 엄마가 인팟에서 계란 삶으실때나 다시물 하실때 편리할 것 같아 샀는데
인팟 안에 넣어보니 저 망이 바닥에 납작하게 가라앉지만(?) 그래서 오히려 괜찮은듯.
두번째도 엄마를 위한 잇템, 다용도 위생건조망!
힘드시다고 그렇게 말려도 아빠의 텃밭사랑은 도저히 말릴수가 없는데
요즘 고추를 계속 수확해오셔서 매일 바구니에다 말리시는데 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주문!
오자마자 신나서 여기저기 널려있는 고추들을 한방에 모두 넣었음! ㅋㅋ
일단 바닥에 닿지도 않고, 벌레가 들어가지 않게 위생적으로 말릴 수 있다는 점이 좋고,
여기저기 따로 말릴 필요없이 한번에 많은 양을 말릴 수 있는 점도 GOOD!
엄니가 비가 올것 같아 하셔서 일단 루프 아래에 빨래건조에다 걸었지만
앞쪽에 딱 걸기좋은 철봉(?)이 있어서 햇빛 짱짱한 날 거기다 널면 완전 좋을 것 같음. ^^
마지막으로. 소금&후추 그라인더 2P SET!
키토식을 시작하고 나서 아무래도 다른 소스가 많이 제한되기도 하지만
더욱이 염분을 많이 보충해주어야 한다고 해서 먹다보니 어느새 바닥이 드러난 소금과 후추.
내 생애(?) 먹던 소금을 한통 다 먹어본 적이 있었던가 싶다. (워낙 저염식으로 살았어서;; )
어쨌든 히말라야솔트랑 통후추를 위해 그라인더가 필요했는데
다이소에서 사온 2천원짜리 그라인더는 도저히 갈려나오지가 않아서 그냥 버릴 수 밖에 없었고
정말 없으면 안되는 물건은 아닌것 같아서 고민하다 주문했는데
채워놓으니 예쁘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원하게 잘 갈려서 완전 만족!
모든 구매가 항상 만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데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잘 쓸 것 같아서 요 아이들은 모두 별이 다섯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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