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갑작스레 한국으로 전화를 해야할 일이 생겼다.
캐나다 내에서는 무료통화할 수 있는 앱들이 있어서
예전에도 CRA나 고객센터 같이 대기시간이 긴 곳에 전화해야 할 일이 있으면
앱으로 와이파이를 이용해 전화하곤 했었는데 이전에 쓰던 앱은 왜인지 스토어에서 검색이 안되서
최근엔 Talkatone이라는 이라는 앱을 다운받았다. (사실 내 번호로 걸어서 연결상태 확인하느라 ㅋ)
https://joysdiary.tistory.com/120
Public mobile로 번호이동 하기 전에는 Virgin plus 요금제에서 한국으로 한달 1000분 무료통화가 있었는데
사실 가족들끼리야 앱으로 통화하고, 한국으로 전화를 꼭 해야 하는 경우가 잘 없었기에
좋은 혜택임은 분명하지만 번호이동 하는데 있어서 큰 아쉬움은 없었다.
어쨌든 갑자기 한국으로 전화를 해야하는데 위에 언급한 Talkatone 이라는 앱도
해외통화는 크레딧을 구매해서 해야하는지라 급히 까페에서 검색해보니
킵콜링(KeepCalling International) 이라는 앱이 가장 저렴하다고 해서
앱설치하고 가입 후 가장 최소단위인 $2 충전을 했다.
(더모아유저로서 잠시 5999 맞춰서 충전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사실 한국에 전화할 일이 많을 것 같지않고 요율도 저렴해서 2불이면 충분할 것 같았음)
1분 전화하는데 2센트니까 2달러면 100분 통화가능 ㅋ
(난 가입할 때 CAD 선택해서 CAD로 결제)
3분 50초 통화해서 지금은 1.92 CAD 남음.
가입할 때 블로그 글 보고 리퍼럴코드 넣었는데 그 코드가 현재 유효하지 않았던 것인지 몰라도
가입하고 바로 크레딧구매로 넘어감. 혹시 필요한 분들 제꺼 써보세요>> 324SBSNB
블로그 쓰다 급 궁금해져서 Talkatone의 International call 정보도 더 찾아봄
분당 요율이 크레딧과 달러로 모두 표시되어 있어서
크레딧을 사서 통화할 수도 있고 통화할 때마다 따로 결제할 수 있는 건가 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근데 단순히 크레딧을 달러로 변환한 값이라고 보기에도 정확한 값이 아닌듯.
크레딧 구매하는 것 밖에 안보이니 그냥 크레딧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분 당 약 15센트 정도인데
내가 직접 해보지 않아서 장담할 순 없지만 안내가 맞다면 요율도, 충전단위도 Talkatone이 더 낫다는?
사람들이 킵콜링이 제일 싸다길래 난 다른건 안보고 바로 킵콜링을 썼던건데 어쨌든 통화품질은 괜찮았음.
그리고 왠지 Talkatone은 USD 기준일것 같으다. 선택은 본인의 몫!
왜 갑자기 한국으로 전화해야 할 일이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마음이 동한다면 다음 포스팅에서 써보는걸로. ^^
'Canada > Canada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배달음식 공짜로 먹기 (ft. Skip the Dishes) (2) | 2024.10.30 |
---|---|
TD direct deposit 정보 확인하기 (1) | 2024.01.13 |
캐나다 통신사 번호이동하기 (Virgin plus & Public mobile) (0) | 2023.08.06 |
까먹기 전에 써보는 CLB English Test 후기 (1) | 2023.03.05 |
(Under Door) Draft Stopper (0) | 2023.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