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5 아이허브(iHerb) 20%할인, 페이코 쿠폰에 20%캐시백까지 이 글은 분명 아이허브 계정도 없을것 같은 쇼린이 우리 언니를 위해 쓴다. ㅋ 언니한테 아무리 좋은 딜이나 이벤트들을 메시지로 소개해줘도 잘 감을 못잡거나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딜은 내가 생각해도 진짜 최강딜의 조합이라서 블로그에 작성해서 언니에게 알려줘야 겠다 싶음! 요즘은 해외직구를 워낙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루트들이 많아서 솔직히 아이허브의 매력이 좀 떨어진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쿠팡, G구 등. 심지어 배송비도 없음) 그래도 여러 할인코드, 경유적립, 쿠폰 등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아서 지난 4월 키토 시작 전에 필요한 몇가지들 주문하면서도 같은 제품이라면 아이허브에서 구매하는게 낫다는 것을 새삼 다시 깨달았었다. 1. 경유적립 온라인쇼핑의 기본인 경유적립. 나는 상황에 .. 2021. 6. 17. 6월, 키토라이프 다시 시작? 마지막으로 한번만 배달음식을 시켜먹을까 하는 유혹을 삼키며 힘겹게(?) 다시 키토를 시작했다. 까페에서 사람들이 극찬을 하던 감바스에 도전했다. 올리브오일을 너무 과하게 부었나.. 생각보다 페퍼론치노홀이 제역할을 다 해주지 못한듯 매우 느끼한 아이가 탄생했지만 그래도 야무지게 열심히 먹었다. 챠플을 남은 올리브오일에 찍어먹기도 했지만 매우 많은 양의 오일이 남았고, 그 오일을 재활용하여 다시 요리를 했다. 한동안 장을 보지 않았음에도 냉장고에 여전히 재료들이 넘쳐났기에 이 식단들은 계속해서 냉장고 털기를 목적으로 했던 것 같다. 어무니께서 돼지껍데기를 사다주셨는데 기름진 자태를 보면 매우 키토키토 할것만 같지만 알고보니 단백질 함유가 얼마나 높은지. ㅠ_ㅠ 게다가 저만큼만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키토 휴식기.. 2021. 6. 8. 5월말, 키토 쉬어가기 5월은 그렇게 키토래쉬로 잠시 완벽한(?) 키토식은 잠시 내려놓았다. 놀랍게도 키토를 쉬기로 마음 먹은 순간부터 다시 폭식이 가능(?)해졌다.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그냥 뭔가 보상심리 같은거였는지도. 키토 중일때 포만감 때문에 더 먹고 싶지 않았었던 게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계속해서 입을 쉬지 않고 배를 채워나갔다. 그치만 사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긴 했지만 탄단지 비율만 안지킬 뿐, 여전히 클린한 식단이긴 했다. 키토를 쉬는 기간동안 나의 최고의 일탈은 5월30일 사과1개와 오렌지1개였다. 그동안 너무 먹고싶었던 과일을 이때 아니면 언제 먹겠나 싶은 마음에 큰 맘 먹고.. ^^;;; 어차피 키토는 쉬는중인데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그냥 아보카도를 꿀과 함께 먹을까 생각도 했지만 약간의 간장과 함께 먹.. 2021. 6. 8. [키토일기] D+27 ; 결국 키토파업 그간 고기가 물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식욕을 잡아주고 가공식품을 제한하게 되는 장점 등도 좋아서 나름 만족스럽게 키토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이놈의 키토래쉬 때문에 오늘은 결국 하루 내려놓기로 했다. 새벽부터 가려움증 때문에 잠에서 깨서 급히 소금 몇알을 알약처럼 삼키고 연고를 바르면서 오늘은 무조건 탄수 섭취를 제대로 하자 마음 먹었다. 어무니께서 어찌알고 삶은 고구마와 삶은 계란을 가져다주셨다. 어차피 밥에 대한 아쉬움은 전혀 없었기에 고구마로 탄수를 채우기로. 나쁜 식재료들을 먹은 건 하나도 없지만 (고구마,계란,아보카도,토마토,파프리카 등) 양을 엄청 많이 먹었다. 키토하면서 한동안 진짜 포만감을 느끼고 식욕도 잡혔었는데(?) 오랜만에 배가 부른데도 계속 더 먹는 경험을 다시했다. -_- 이게 바로.. 2021. 5. 28. [키토일기] D+26 ; 체중계의 비밀과 돼지앞다리살 계속해서 통잠을 못자고 있다. 저녁에 탄수를 섭취해주는 것이 수면을 도와준다고 하니 냉장고에서 자고있는 밥 몇숟가락 먹어주기로. 근데 충격적인(?) 사실을 하나 발견함.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전자체중계가.. 뭐 어디 놓느냐에 따라 숫자가 달라지는건 알고있었지만; (이건 체중계를 움직이지 않는 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체중을 잴 때 몸의 기울기에 따라 수치가 달라진다는 것을 발견 -_- 앞으로 기울이면 더 적게 나오고 몸을 뒤로 움직이면 더 많이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이게 뭐니 ㅠㅠ 케토스캔라이트 측정값을 작성하기위해 매일 체중계 위에 올라갔는데 제대로 된 수치가 아니었다는? 한동안 케톤측정도 몸무게&체지방도 그냥 재지말까.. 요즘 수치가 답보상태이긴 함 ㅠ 사실 키토래쉬 때문에 탄단지 비율 완벽히 맞추는.. 2021. 5. 27. [키토일기] D+25 ; 카카오닙스는 이런 맛이로군 어젯밤 늦게 쟀던 아세톤수치16ppm에서 19로 조금 더 올라갔다. 이만하면 안정적인 케토시스상태이니 이제 매일 재지 않아도 되려나? 어차피 케토스캔라이트는 키토 in out을 확인하는 정도라고 들었으니 특별히 걱정되는 날을 제외하곤 가끔 생략해줘도 될 것 같다. 구이용으로 쬐끔 남겨둔 연어 꼬다리 버터에 구어주고, 어제 쉬었으니 오늘 다시 삼겹살 한줄. 역시 삼겹살 기름엔 새송이버섯 구워주는 것이 국룰. 당근라페와 상추와 함께 냠냠하니 넘나 배부른것. 저녁은 이모님을 위해 & 야채 소진을 위해 다시한번 샐러드 (엄마가 과일샐러드냐며 ㅎ;;) 블루베리는 영양성분을 알고나니 절대 많이 먹을 수 없지만 이모가 나 먹으라고 일부러 사오시기도 했고, 그릇에 그려진 대로 자리를 나눠담다보니 많이 담았네 ㅋ 건크랜.. 2021. 5. 25.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