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배달음식은 최대한 자제한다는 것이 그간 나름의 원칙이었는데
지난해 말은 정말 내 생애 가장 많은 배달음식을 먹은 것 같다.
그것에 크게 기여(?)를 한 것이 바로 요기요의 요기패스.
일단 배달앱의 첫 주문은 어디든 기본 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주는 편인데
요기요는 그중에서도 꽤 큰 1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작년엔 일요일 4시~6시 사이에 네이버에서 해당 이벤트가 떴는데 올해는 아직 확인 못함)
=> 지난주 토/일요일(1/22,23일)과 오늘(1/29일)도 4~6시에 네이버에서 이벤트 확인!
11월 말 부모님 댁에 3천원으로 노랑통닭 한마리를 쏴드리는 걸로 본격적인 요기요와의 인연이 ㅋ
까페에서 일명 돼지클럽이라고 불리던 슈퍼클럽이 요기패스로 바뀌면서 개악되었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어무니 BC카드 페이북 앱에서 요기패스 가입 2,100원 캐시백 혜택을 발견!
그땐 내가 잠시 BC카드가 없던 시기여서 어무니 BC카드로 요기패스 가입하고 2,100원 페이북머니 get!
일단 한번 받으면 동일한 혜택을 다시 받을 순 없는 듯 하고
아직 혜택을 받지 않은 내 카드로는 올해도 동일한 페이북머니 행사 참여가 가능한 것을 확인.
4900원-2100원=2800원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5천원 할인 2회만 받아도 충분히 괜찮아 보여서 요기패스 구독 시작!
그런데 또 요기요에서 매주 할인행사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ㅠ_ㅠ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려웠... 허허 그래서...
왜 사람들이 돼지클럽이라고 불렀는지 나도 함께 join하면서 알게 된.. ㅋㅋㅋ
지금보니 주문내역에 표시되는게 아직 슈퍼클럽이라고 나오는군.
여튼 요기패스 할인에 즉시할인, 쿠폰할인까지 모두 한꺼번에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요기요에서 진행하는 자체 할인행사나 결제수단 할인(스마일페이, 네페, 토스 등)으로
항상 최소 2천원은 더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요기패스 기간이 끝나서 이제 배달지옥(?)에서 벗어나나 했는데
더 무시무시(?)한 아이를 들여버렸다.
바로... 신한 The More (더모아)카드!!!
이제 다시 요기패스를 구독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이후에 데이터(?)가 더 쌓이면 더모아카드 후기로 돌아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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